(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신애라가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배운 '사과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 · Shinaelife'에서는 '존경받는 어른이 되기 위한 의외의 말 ^^'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애라는 "저는 좀 미안하다는 말을 많이 하는 편이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이 '뭐가 그렇게 자꾸 미안하냐'고 말할 정도다. 근데 나이 들으면서 좀 바뀐 것 같다"고 이야기를 전하며 사과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기 위해 운을 뗐다.
신애라는 "'금쪽같은 내 새끼' 녹화에서 오박사님이 설명해 주신 '사과의 3단계' 중 첫 번째 단계는 책임 인정이다. 이유 불문하고 '아, 그래. 그건 내가 잘못한 거야'라고 이유나 토를 달지 않고 그냥 인정하는 거다"며 '사과의 3단계'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신애라는 "두 번째는 진심 사과다. 진심으로 '미안해' 하는 그 마음을 전달해야 된다. 말로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는 알 수 없다"며 충고했다.
신애라는 마지막 방법으로 '절대 공감'을 꼽았다. "상대가 느꼈을 아픔, 화남, 슬픔을 알아주는 거. '나의 그런 말 때문에 많이 속상했을 거야. 그럴 수밖에 없었을 거야' 이렇게 상대 마음을 공감해 주는 게 세 번째 단계다"고 밝혔다.
신애라는 "언젠가 미국에서 아주 오랫동안 행복하게 서로 사랑하며 잘 살아온 나이 많은 노부부를 인터뷰한 기사를 접한 적 있다. 기자가 '두 분은 살아오면서 서로 어떤 말을 자주 해 주시냐. 어떤 말을 자주 하길래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아오셨냐'고 질문했더니, 그 노부부는 '사랑해, 고마워, 니가 참 예뻐' 이런 말을 해 준 게 아니라 '미안해'를 가장 많이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신애라는 "'미안해라는 말이 저 부부가 오랫동안 저 부부가 오랫동안 서로 사랑하면서 잘 살 수 있게 만들어 줬구나' 하고 생각을 전환한 계기가 됐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신애라는 차인표와 1995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고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신애라와 차인표 부부는 1998년 첫째 아들을 낳은 이후, 두 딸을 입양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사진= 유튜브 '신애라이프'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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