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유진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기준 개인형 퇴직연금(IRP) 운용수익률이 18.59%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의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IRP 수익률은 전 금융권 평균(14.04%)을 웃도는 수준으로,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 또한 3년·5년·7년·10년 등 장기 구간에서도 업계 평균을 상회하며 안정적인 수익률을 이어갔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의 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IRP 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AI 기반 맞춤형 상품 추천 시스템, 연금자산관리 전문가의 세미나·교육 콘텐츠 등을 통해 체계적인 연금 관리 서비스를 구축했다.
특히 10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신한프리미어 패스파인더’의 1:1 대면 상담과 ‘프리미어 세미나’를 통해 고객의 투자성향·생애주기·세제혜택 등을 종합 분석한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월간 모델포트폴리오(MP) 자료를 통해 시장 상황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을 제시하고, TDF·TIF·ETF 등 다양한 연금 운용 대안을 추천 중이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이번 IRP 수익률 1위 성과는 고객 수익률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자산관리를 통해 고객의 연금자산 관리와 은퇴 설계의 파트너로서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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