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임라라가 출산 후 출혈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가운데, 남편 손민수가 현재 상황을 전했다.
손민수는 2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밤새 같이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시에 면회 가능하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어요"라며 임라라와의 면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밤 손민수는 "라라의 컨디션이 갑작스럽게 좋지 않아 출산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다"며 부부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 영상을 업로드할 수 없게 됐다고 알렸다. 그 이유가 임라라의 건강 상태 때문이라고.
이후 "라라가 갑자기 출혈이 심해서 응급실 왔다가 중환자실 입원하게 되었어요. 혼자 있는 거 무서워할 텐데 저도 옆에 있을 수가 없고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네요"라며 임라라가 출혈로 응급실에 갔으며, 중환자실에 입원하기까지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손민수, 임라라 부부는 지난 14일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임라라는 임신 초기와 중기엔 입덧으로, 출산 직전엔 임신 소양증으로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특히 출산 예정일이 10월 16일이었으나, 임라라의 임신 소양증으로 인해 이틀을 당긴 10월 14일 출산했던 바. 출산 후에는 출혈로 중환자실에 입원까지 하면서 팬들에게 걱정을 안기고 있다.
사진 = 임라라, 손민수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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