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지부장 김창겸)가 23일 ‘농가주부모임 화성시연합회 공동소득사업’과 ‘농심천심(農心天心)’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김창겸 지부장 및 농협 관계자, 농가주부모임 화성시지부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공동소득사업은 농협과 농가주부모임이 화성시 정남면 계향리 인근 약 500평(1천652㎡) 규모의 농지에 고구마를 심고, 판매된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사업이다. 특히 농심천심 운동은 ‘농민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농업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참석자들은 고구마 수확과 함께 농업·농촌 가치 확산과 국민적 공감대 형성, 우리 농축산물 애용 등의 내용을 담은 농심천심 운동 슬로건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 지부장은 “농심천심 운동을 통해 농협의 존재 이유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농업·농촌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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