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우승 확정 후에도 최고의 전력으로 나설 계획이다.
전북현대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33라운드 경기에서 조기 우승 확정 후 홀가분한 마음으로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한다.
하지만, 거스 포옛 감독은 힘을 빼지 않고 최고의 선수로 라인업을 구성해 경기에 임할 것을 예고했다.
K리그1 10번째 우승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준 팬들에게 남은 경기에서도 최고의 경기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다.
전북은 이번 시즌 우승과 함께 한 시즌 역대 최다 홈 관중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전 최다 관중 기록인 2015년의 330,856명을 반드시 경신하겠다는 각오다.
지난 18일 21,899명이 입장해 현재 올 시즌 K리그1 누적 홈 관중은 315,105명으로 우승에 이어 홈 관중 기록의 역사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날 경기는 K리그1 200경기 출전을 기록한 송범근과 송민규의 출장 기념 시상을 진행한다.
송범근은 9월 이달의 세이브 상에도 선정돼 트로피 전달식이 진행된다. 특히, 지난 5월과 7월에 이어 이번 시즌만 세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아 우승 팀의 골키퍼로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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