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은 재능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함께 '찾아가는 락케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락케스(음악 케빈 스크림)'는 'BJ 케빈UP'으로 활동하는 서수길 SOOP 대표가 진행하는 음악 콘텐츠로, 클래식부터 뮤지컬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찾아가는 락케스'는 전국 실용음악과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무대를 만드는 콘텐츠다. 대학생들이 무대 경험을 쌓고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음악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2개 대학에서 약 50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SOOP은 누적 3천만 원 규모의 음악활동지원금을 전달해 악기 구매 및 음원 제작 등 청년 음악인들의 성장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찾아가는 락케스 재능대학교 편'은 오늘(23일) 오후 5시 진행된다. SOOP의 음악 스트리머 '송지안'과 '밤양갱', '시케이'가 참여해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MC는 SOOP 대표 첼로 스트리머 '이노아'가 맡았다.
다음 달에는 '찾아가는 락케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편'이 진행된다. SOOP 음악 스트리머들과 방송연예계열 K-POP학과 학생들이 협업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SOOP은 다양한 예술 분야로 무대 지원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6월 개최된 'SOOP 캠퍼스 치어리딩 대전'에서는 다양한 대학의 치어리딩 팀들이 참여하는 무대가 마련됐다. 오는 11월에는 '캠퍼스 치어리딩 대전 시즌2'가 개최돼 더 많은 대학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락케스 재능대학교 편' 생중계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SOOP 음악 방송국'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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