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V 영역 넓히는 LG전자···파트너십 확대 위해 ‘에스디버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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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V 영역 넓히는 LG전자···파트너십 확대 위해 ‘에스디버스’ 합류

투데이코리아 2025-10-23 16:16: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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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전자
▲ 사진=LG전자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LG전자가 SDV 기술력의 글로벌 접점 확대를 위한 플랫폼에 합류했다.
 
LG전자가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차량용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서 ‘에스디버스(SDVerse)’ 합류하고 파트너십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GM, 마그나, 위프로 등이 주도해 설립된 ‘에스디버스’에는 완성차 업체(OEM), 부품사(Tier-1), 소프트웨어 개발사 등이 모두 참여하고 있다.
 
특히 구매자는 해당 플랫폼을 통해 품질기준 적용 여부 등을 쉽게 확인하고, 필요한 소프트웨어만 상세 비교할 수 있다. 판매자는 글로벌 탑티어 완성차 업체, 부품사들을 잠재 고객으로 확보가 가능하다.
 
LG전자 관계자는 “에스디버스 합류를 통해 글로벌 차량용 소프트웨어 생태계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전장 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VS(전장) 사업본부는 에스디버스에 SDV를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LG 알파웨어(LG αWare)’ 등 다양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는 SDV 분야에서 차량용 webOS 콘텐츠 플랫폼(ACP) 등을 비롯해 운전자 안전을 위한 인캐빈 센싱, 데이터 수집의 텔레매틱스 등을 바탕으로 지난 4월 GM으로부터 ‘최우수 크리에이티비티 팀’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자동차 미디어 ‘모터트렌드(MotorTrend)’로부터는 ‘2025 SDV 이노베이터 어워즈’를 수상하기도 했다.
 
은석현 LG전자 V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다가오는 SDV 시대에 맞춰 검증된 차량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사와 파트너사의 혁신 속도를 높이고 업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프라샨트 굴라티 에스디버스 CEO는 “LG전자의 폭넓은 모빌리티 솔루션은 에스디버스 생태계에 큰 가치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완성차 업체 및 공급사들과 함께 SDV 시대를 앞당기는 데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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