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22일(수) 서대구초등학교에서 디지털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9월 진행된 청소년 인공지능·데이터 교육 활동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실습 중심의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최신 교육기술 접근성이 낮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였다.
앞서 2022년부터 ▲청소년 교육·놀이공간 ‘들락날락’ 조성, ▲결식 우려 아동 밑반찬 지원, ▲대구 초등학생 방과후 온라인 교육지원 등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향후 한국부동산원은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디지털 역량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원 유은철 부원장은 “인공지능·데이터 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이번 기자재 지원으로 학교의 디지털 교육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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