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선 내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비롯해 ▲조례 제정안 2건 ▲기타 안건 1건 등 총 3건의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윤미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과천시 생활위험수목 처리 지원 조례안’이 상정됐다.
회기 첫날인 27일 ‘업무보고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진웅)’를 열어 각 부서의 내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상정된 안건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다음달 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의 결과를 최종 의결한다.
하영주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조직개편 이후 처음 열리는 회기인 만큼, 새로운 조직체계 속에서 시정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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