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현대자동차와 AI 기반 스마트항만 구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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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현대자동차와 AI 기반 스마트항만 구현 ‘맞손’

투데이코리아 2025-10-23 15:59: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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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원동 부산항만공사 경영본부장(왼쪽)과 노규승 현대자동차 상무가 23일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항만 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 정원동 부산항만공사 경영본부장(왼쪽)과 노규승 현대자동차 상무가 23일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항만 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부산항만공사(이하 BPA)가 현대자동차와 현대차그룹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항만 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BPA의 항만운영 전문성과 현대차그룹이 투자·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AI,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첨단기술 역량을 결합해 부산항의 디지털 전환 및 경쟁력 강화,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그룹 사내외 스타트업의 신기술 해운·항만산업 적용, 스마트항만 관련 신사업 생태계 조성, 항만관련 테스트 베드 제공 및 확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힘을 모을 방침이다.
 
정원동 BPA 경영본부장은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현대차그룹과의 협력은 부산항의 디지털 전환을 한층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항을 안전하고 효율적인 AI 기반 스마트항만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노규승 현대자동차 상무도 “그룹 제로원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BPA와의 협력을 통해 제로원 스타트업이 해양·항만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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