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야간여행 '섬夜 시즌'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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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야간여행 '섬夜 시즌' 첫선

한라일보 2025-10-23 15:57: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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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걷고 즐기는 야간 축제 '섬夜시즌'이 오는 11월 1~2일 서귀포 원도심 일대에서 첫선을 보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제주 원도심 야관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 유입과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축제 첫날인 11월 1일에는 참가자 2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야간 걷기 행사 '섬夜 나이트워크'가 진행된다. 코스는 새연교~천지연폭포~자구리공원(약 3km, 1시간 이내)으로 이어진다. 참가자에게는 야광팔찌, 머리띠, 삼다수 등의 기념품과 완주자에게는 탐나는전 1만원권이 제공된다. 현재 사전 접수 중이며, 당일 현장 접수는 안된다.

나이트워크와 함께 자구리공원에서는 개막 선언과 트로트 가수 손태진을 비롯해 법환어촌계, 강석, 별소·달소 등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둘째 날(2일)에도 보라별, 잔잔밴드, 범피 등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또 지역 상가 번영회가 함께하는 제주 주류 브랜드 '소맥 이벤트'와 DJ 박명수가 무대에 올라 축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부산 불꽃축제를 총괄한 임준 총감독의 연출 아래 빛과 음악, 기술이 어우러진 화려한 레이저쇼가 양일간 펼쳐지며, 모든 공연과 레이저쇼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협회는 이번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주요 병목 구간에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안전 통제와 응급 대응 시스템을 갖추는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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