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소년지도협의회연합회(회장 최봉섭, 이하 연합회)가 청소년지도자들과 함께 직접 만든 반찬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연합회는 23일 광명시새마을회관 2층 ‘채움부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부작 사부작 마음담은 반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2동부터 광명7동까지 각 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들이 참여해 깍두기, 황태채무침, 계란말이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반찬 나눔은 협의회 회장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참여로 진행돼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최봉섭 회장은 “광명권역 청소년지도협의회의 마음이 담긴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식사와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청소년지도협의회연합회는 지난해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권역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순찰 ▲수능일 캠페인 ▲협력 기관 업무협약 체결 ▲역량 강화 교육 등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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