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로마에서 시작된 우아함의 정점" 페라리 DNA 본질 녹아든 V8 2+ 쿠페, '페라리 아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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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로마에서 시작된 우아함의 정점" 페라리 DNA 본질 녹아든 V8 2+ 쿠페, '페라리 아말피'

M투데이 2025-10-23 15:03: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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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엠투데이 최태인 기자] 페라리가 새로운 프런트 미드 V8 2+ 쿠페, '페라리 아말피(Ferrari Amalfi)'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차는 페라리 로마로 시작된 '라 누오바 돌체 비타(La Nuova Dolce Vita, 새로운 달콤한 인생)' 여정의 정점을 찍는 모델로 '성능'과 '주행의 즐거움'이라는 두 개의 영혼을 완벽하게 조화시킨다.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완성한 아말피의 디자인은 복잡성을 해결하며 단순함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페라리의 철학을 명확히 드러낸다.

전면부는 전통적인 그릴을 없애고 차체와 동일한 색상의 밴드 아래 헤드라이트와 센서를 통합해 조각 같은 볼륨감을 자랑한다.

측면부는 두 개의 볼륨이 기하학적으로 맞물리며 형성된 쐐기 형태의 프로필과 극도로 순수한 실루엣을 뽐낸다.

후면부는 차체를 감싸는 수평 라인과 그래픽적인 절개선 안에 숨겨진 테일라이트를 통해 깔끔하고 정제된 이미지를 완성했다.

실내는 운전자와 동승자를 각각 감싸는 두 개의 공간으로 구성된 '듀얼 콕핏'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다. 특히,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새로운 HMI(Human-Machine Interface)가 돋보인다.

스티어링 휠은 즉각적이고 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물리 버튼이 다시 적용됐고, 페라리 상징인 시동 버튼도 물리 버튼으로 돌아왔다.

또한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대시보드 중앙에 수평형 터치스크린을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페라리 아말피의 파워트레인은 F154 엔진 계열의 최신 진화형인 3,855cc 트윈 터보 V8 엔진이 탑재됐다.

터보차저의 최대 회전 속도를 171,000rpm까지 높이는 등 정교한 캘리브레이션을 통해 최고출력 640마력(cv)을 뿜어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3초면 충분하다. 업그레이드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더욱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을 보장한다.

차량 동역학 시스템 또한 한 단계 진화했는데, 'ABS 에보'와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 시스템'을 탑재해, 모든 노면 조건에서 제동 성능과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페달도 직관적으로 개선됐고, 100km/h에서 정지까지 거리는 약 30.8m에 불과하다.

또 '액티브 리어 윙'은 속도와 주행 상황에 따라 3가지 모드로 자동 조절된다. 고속 코너링이나 급제동 시 '하이 다운포스(High Downforce)' 모드로 전환돼 시속 250km에서 110kg의 추가적인 다운포스를 생성, 차량의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한편, 페라리 아말피는 모든 여정에서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하는 '부메스터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방지턱 등 도심 장애물을 안전하게 통과하도록 돕는 '프런트 리프터' 등 다양한 선택 사양을 제공한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인 '7년 메인터넌스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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