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서해의 바람과 고즈넉한 사찰이 어우러진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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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서해의 바람과 고즈넉한 사찰이 어우러진 여행지

투어코리아 2025-10-23 14:50: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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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사진-한국관광공사
강화도 /사진-한국관광공사

[투어코리아=박규환 기자] 인천광역시 강화군은 서해의 푸른 바다와 오랜 역사가 공존하는 섬이다. 갯벌의 숨결이 느껴지는 자연경관과 고려 시대부터 이어진 문화유산이 조화를 이루며,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고즈넉한 사찰과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지닌 카페, 그리고 오래된 맛집들이 어우러진 강화도는 지금 떠나기 좋은 가볼만한곳이다.

전등사 — 강화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사찰

전등사 /사진-한국관광공사
전등사 /사진-한국관광공사

길상면 온수리에 있는 전등사는 강화도의 역사와 함께한 대표적인 전통사찰이다.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이곳은 오랜 신화와 전설이 깃들어 있어, 숲길을 따라 거닐며 고요한 사색에 잠기기 좋다. 대웅전 등 보물로 지정된 건축물과 고풍스러운 전각들이 조화를 이루며 고즈넉한 풍경을 자아낸다.

카페라르고빌 — 서해를 한눈에 담는 오션뷰 리조트 카페

강화군 화도면에 위치한 카페라르고빌은 라르고빌 리조트 안에 자리한 오션뷰 카페로,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이다. 넓은 창을 통해 서해의 수평선과 계절마다 변하는 강화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커피와 시그니처 음료, 디저트가 어우러져 여유로운 시간을 완성한다. 1층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해, 애견인에게도 인기 있는 공간이다. 야외 테라스에서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 좋다.

토크라피 — 바다와 사람을 잇는 대화의 공간

화도면 동막리에 자리한 토크라피는 서해 바다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감성 카페 중 하나다. 대형 통유리창을 통해 드넓은 바다가 펼쳐지며,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사색과 대화를 즐기기에 좋다. 이름처럼 ‘대화의 풍경’을 주제로 한 공간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분위기를 지향한다. 커피와 브런치, 크로크무슈, 홈메이드 티라미수 등 풍성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금문도 — 강화의 식재료로 완성한 30년 전통 중식당

강화읍 남산리에 위치한 금문도는 30년 업력을 자랑하는 중식 노포로, 강화도의 특산물을 활용한 중화요리로 명성이 높다. 강화 순무로 만든 탕수육, 강화 백짬뽕, 강화 속노랑 간짜장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들이 대표적이다. 강화 섬쌀 볶음밥과 강화 사자발 약쑥면은 현지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별미다. 세월의 깊이가 느껴지는 식당 분위기 속에서 강화만의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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