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총장 백인자)가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KBS ‘아침마당’과 ‘6시 내 고향’을 진행했던 김재원 아나운서를 석좌교수로 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앙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 교수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원에서 한국학을 공부했으며 30년간 방송인 활동을 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베테랑 아나운서다. 특히 한양대, 건국대 등에서 수년간 겸임교수와 초빙교수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번에 새롭게 임용된 김 교수는 한세대 교양학부에서 말하기 과목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부족한 사람에게 과분한 자리라고 생각하지만 방송 경험으로 말하기의 중요성을 잘 아는 만큼 학생들이 자기 능력을 잘 표현하는 데 중요한 소통 역량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세대는 2026학년도 7개 학부(과)와 16개 전공을 중심으로 12월29일부터 31일까지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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