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K리그2 충북청주FC가 브랜드데이를 개최한다.
충북청주는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36라운드에서 부천FC와 맞붙는다.
충북청주는 이날 경기를 ‘충북인삼농협 브랜드데이’로 진행한다. 이번 브랜드데이는 충북인삼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행사로, 충북인삼농협의 신제품 에너지 드링크 ‘에너제트’를 알리는 체험 이벤트와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당일 경기장 장외 이벤트존에서는 ‘에너제트를 이겨라!’ 미션 게임이 진행되며, 미션에 성공한 팬들에게는 충북인삼농협의 에너지 드링크 ‘에너제트’가 증정된다. 하프타임에는 ‘충북인삼농협 퀴즈 이벤트’를 통해 추가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타투 스티커 체험, 미니 축구 골대, 사격 게임 등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운영될 예정이다.
충북청주 관계자는 “충북인삼농협과 함께하는 이번 브랜드데이가 팬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장에 오셔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특별한 주말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청주는 부천과의 통산 전적에서 1승 4무 3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와 끈기로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한다는 각오다.
비록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나, 김길식 감독을 중심으로 팀이 하나로 뭉쳐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다.
김길식 감독은 “홈팬들 앞에서 펼쳐지는 경기인 만큼 팬 여러분께 좋은 경기로 보답하고 싶다”며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해 값진 승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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