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민후, 잉글리시빌리어드 그랑프리 2차전 우승…결승서 황철호에게 1점 차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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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후, 잉글리시빌리어드 그랑프리 2차전 우승…결승서 황철호에게 1점 차 신승

빌리어즈 2025-10-23 13:17: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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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빌리어드 그랑프리 2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백민후와 시상자 전북당구연맹 이병주 회장.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잉글리시빌리어드 그랑프리 2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백민후와 시상자 전북당구연맹 이병주 회장.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빌리어즈=김태연 기자] 백민후(경북체육회)가 드디어 '스누커&잉글리시빌리어드 그랑프리'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지난 18일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2025 스누커&잉글리시빌리어드 그랑프리' 1차전에서 잉글리시빌리어드 종목 공동3위에 올랐던 백민후가 22일 열린 2차 대회 결승에 올라 황철호(전북)를 2-1로 꺾고 마침내 우승을 차지했다.

황철호는 연달아 열린 이번 그랑프리 1, 2차전에서 2개의 금메달을 노렸으나 아쉽게 1점 차로 놓치고 말았다.

전날 열린 스누커 종목에서도 결승에 오른 백민후는 이대규(인천시체육회)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으나 잉글리시빌리어드 준결승전에서 이대규에게 설욕하며 이틀 연속 결승 무대를 밟았다.

왼쪽부터 공동3위 김영락, 준우승 황철호, 우승 백민후, 공동3위 이대규.
왼쪽부터 공동3위 김영락, 준우승 황철호, 우승 백민후, 공동3위 이대규.

백민후의 결승전 상대는 황철호로, 황철호는 8강에서 허세양(충남체육회)을 2-0으로, 준결승에서 김영락(대전)을 2-0으로 완파하며, 무패의 기록으로 결승에 올랐다.

황철호는 결승전 1프레임에서 100점 고지에 먼저 오르며 100:60으로 승리, 무패의 기록을 이어 갔다.

하지만 2프레임을 100:33으로 빼앗은 백민후는 3프레임을 100:99로 단 1점 차로 승리하며 2-1로 최종 우승을 확정했다.

특히 백민후는 지난 16일부터 열린 '2025 스누커&잉글리시빌리어드 그랑프리' 1, 2차전에서 모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백민후뿐 아니라 이대규와 황철호 역시 전 대회에서 입상하며 4개의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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