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혈 증상 악화”임라라, 출산 10일 만에 중환자실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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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 증상 악화”임라라, 출산 10일 만에 중환자실 입원

인디뉴스 2025-10-23 13: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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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 인스타그램
손민수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로 사랑받은 개그우먼 출신 유튜버 임라라가 쌍둥이를 출산한 지 열흘 만에 건강이 악화돼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남편 손민수는 “라라가 갑자기 출혈이 심해 응급실에 왔다가 중환자실로 옮겨졌다”며 “혼자 있는 걸 무서워할 텐데 곁에 있을 수 없어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전했다.

손민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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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는 23일 자신의 SNS에 “중환자실이라 보호자도 함께 있을 수 없다. 기다리고 있는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건 오직 기도뿐”이라며 “응급상황에서 신속히 도와주신 119 구조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날에도 “라라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오늘 예정된 출산 브이로그 영상은 업로드가 어렵다”며 “회복 후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공지한 바 있다.

임라라는 지난 14일 쌍둥이를 출산했다. 당시 두 사람은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3.24kg과 2.77kg의 건강한 아기들이 태어났다. 라라는 출혈이 있어 회복 중”이라고 전하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그러나 출산 이후에도 출혈 증상이 이어지다 최근 갑작스럽게 악화돼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진은 임라라의 상태를 면밀히 살피며 치료 중이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민수는 “라라가 강한 사람이라는 걸 알지만, 지금은 너무 걱정된다”며 “응원의 마음으로 함께 기도해달라”고 호소했다.

손민수 인스타그램
손민수 인스타그램

 

임라라는 출산 전에도 임신성 소양증 증상으로 치료를 받으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 그는 SNS를 통해 “출산해도 배가 바로 들어가지 않아 절망적이지만, 아기들이 너무 귀여워 버틸 수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9년간의 연애 끝에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으며,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을 통해 결혼과 임신, 출산 과정을 솔직하게 공유해왔다.

팬들은 “라라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 “쌍둥이와 함께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길 기도한다”는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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