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정감사를 둘러싼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증인 채택 논란'과 관련해 국민 다수는 김 실장이 직접 국감에 출석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정부가 10월 15일 전격 발표한 3차 부동산 대책이 '집값 안정에 효과를 낼수 없다'는 회의적인 반응이 과반을 넘었다.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김현지 실장이 국정감사에 출석해야 한다는 61.4%, 출석이 필요 없다는 30.7%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 민주당 지지층에서 '출석이 필요하다'는 38.3%, '불필요'는 52.9%였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86.7%가 '출석 필요'라고 응답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 78.8%, 중도 58.9%, 진보 46.0%가 '출석 필요'라고 답했다.
같은 조사에서 3차 부동산 대책의 집값 안정 효과에 대한 질문에 "있을 것"이라는 응답은 44.2%였고,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50.6%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20대(60.2%)와 30대(61.9%)는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봤다. 반면 40대(53.7%)와 50대(53.6%)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역별로 서울은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응답이 50.1%였고, 인천/경기는 있을 것(47.3%)과 없을 것(49.8%)이 팽팽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3%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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