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현 기자 = 서울 강서구 올림픽대로로를 달리던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3분께 올림픽대로 가양대교 남단 인근을 달리던 택시에서 불이 나 28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14대, 인력 48명을 투입했다. 택시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차는 전기차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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