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훈 민선희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환율이 오르더라도 물가는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후 "환율로 인한 물가 상승 여지를 유심히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유가가 올해 들어 18% 정도 떨어졌다"며 "경제성장률도 잠재성장률보다 낮은 수준이라 수요 압력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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