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이 전 세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Rethink Work, Reinvent Everything’ 글로벌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온시스템은 ‘현장의 임직원 아이디어가 곧 기업 경쟁력’이라는 조현범 회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올해 처음 글로벌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12년부터 아이디어 제안 제도를 운영해 왔고, 2020년 이를 온라인 플랫폼 프로액티브 스튜디오로 확대해 전사 차원의 제도로 정착시켰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글로벌 21개 국가에서 총 45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39명의 심사위원단이 1차 평가를 통해 실행 가능성과 파급효과를 기준으로 총 11건을 2차 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2차 심사에서는 혁신성, 실행 가능성, 전사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1건 중 7건을 최종 후보로 좁혔다. 2차 심사에 오른 11건을 포함하여 실행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 74건은 각 지역별로 실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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