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APEC CEO 서밋서 AI 에너지관리 비전 제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화큐셀, APEC CEO 서밋서 AI 에너지관리 비전 제시

이뉴스투데이 2025-10-23 11:20:00 신고

박영춘 한화큐셀 G&ES사업부장. [사진=한화큐셀]
박영춘 한화큐셀 G&ES사업부장. [사진=한화큐셀]

[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한화큐셀은 오는 28∼3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관리 비전을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박영춘 한화큐셀 G&ES(그리드&에너지 서비스) 사업부장은 울리 호만 마이크로소프트(MS) 부사장과 함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를 위한 인공지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 연설에서는 데이터센터의 복잡한 전력 설비와 시스템을 AI가 스스로 인지·판단해 최적의 운용체계를 자동 실행하는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박 부장은 에너지 최적화 및 전력 시스템 자동화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아마존웹서비스(AWS) 상업용 사물인터넷(IoT) 총괄과 존슨콘트롤즈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역임한 뒤 2023년 한화큐셀에 합류, 올해 G&ES사업부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세계인의 이목이 쏠리는 APEC CEO 서밋에서 에너지 전환의 중요한 축이 될 AI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에너지 시스템에 적극 적용될 AI가 단순한 자동화 도구에 머물지 않고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실행할 수 있는 ‘오케스트레이터’로 발전한다면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향상은 물론 탄소중립 달성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