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관세협상, 합리적 합의 이를 것...트럼프-김정은 갑자기 만나면 좋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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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관세협상, 합리적 합의 이를 것...트럼프-김정은 갑자기 만나면 좋은 일"

폴리뉴스 2025-10-23 10:47:50 신고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CNN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CNN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 진행 중인 관세 협상과 관련해 "미국의 합리성을 믿는다. 결국 양국이 상식과 이성에 기반한 합리적인 합의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진행한 CNN과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 중 한미 무역협정에 서명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시간이 좀 더 걸릴 수 있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측에 3500억 달러의 투자금을 현금으로 요구한 데 대해 미국 내에서 '마피아식 갈취'라는 비판이 나온 것에 대해서도 "결국 우리는 동맹"이라며 "양국 모두 상식과 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합리적이고 서로 수용할 수 있는 결과에 이를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CNN은 "이 대통령이 백악관 회담 때와 마찬가지로 트럼프 대통령을 자극할 수 있는 발언을 피하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며 "때로는 요구가 비현실적으로 보이더라도, 그를 설득하고 달래는 방식이 외교의 현실임을 다른 세계 정상들처럼 이미 잘 알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CNN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CNN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APEC 기간 한국에서 만날 가능성에 대해 "그리 높지 않다"면서도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만일 미국과 북한의 두 정상이 갑자기 만나게 된다면 그것은 매우 좋은 일"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평화를 이루고자 한다고 믿는다. 그래서 그에게 (지난 8월 한미정상회담 때) 평화의 중재자(peacemaker) 역할을 맡아달라고 부탁드렸다"고 했다.

'김정은 위원장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싶으냐'는 질문에는 "상대방과 만나 대화하는 것이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이라 말씀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폴리뉴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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