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쌀은 쌀 품종이지만 전분 구조는 밀과 유사해 농식품부가 주목하는 품종이다. 농식품부는 식량안보 강화, 쌀 생산 과잉 등을 해결하기 위해 가루쌀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가루쌀로 만든 식빵, 카스테라, 브라우니 등 다양한 종류의 빵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번 할인 대상에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품평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차지한 제품도 포함될 예정이다.
할인행사에 참여하는 유명 빵집은 △하레하레 △쟝블랑제리 △라파티세리킴 △베비에르 등 105곳이다.
김경은 농식품부 전략작물육성팀장은 “베이커리 곳곳에서 가루쌀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 우리 주변에서 가루쌀 제품을 한층 더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