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김광규, '일일 매니저' 4회 만에 포기 선언? "더 이상 못 하겠어" 호소 (비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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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김광규, '일일 매니저' 4회 만에 포기 선언? "더 이상 못 하겠어" 호소 (비서진)

엑스포츠뉴스 2025-10-23 10:33: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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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비서진'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장기용, 안은진이 SBS 금요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 네 번째 'my 스타'로 출연한다.

‘비서진’은 배우 이서진과 김광규가 ‘일일 매니저’로 나서 스타의 하루를 케어하는 밀착 수발 로드 토크쇼다.

오는 24일(금) 방송되는 ‘비서진’에서는 이서진과 김광규가 배우 장기용, 안은진의 매니저로 나선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연인’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안은진은 최근 화제작 ‘다 이루어질지니’로 흥행 보증 배우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2024년 전역 후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을 통해 성공적인 복귀를 마친 장기용 역시, ‘멜로 장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설렘 가득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이번 방송에서는 ‘비서진’ 최초로 두 명의 스타 수발이 펼쳐진다. 선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키스는 괜히 해서!’ 촬영장으로 수발을 나섰던 두 사람이 “더 이상 못 하겠어”라며 체력 방전을 호소, 스타의 하이 텐션에 진땀을 빼는 모습이 공개돼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안은진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까칠한 이서진이 ‘보조개 미소’ 짓게 만드는가 하면, 장기용은 김광규의 열혈 팬임을 자처하며 ‘열려라 참깨’를 무한 허밍하는 등 현장을 미소 짓게도 했다는 후문.

한편 장기용, 안은진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비서진’을 통해 미리 만나보는 두 사람의 현실 케미에도 관심이 쏠린다.

장기용, 안은진의 찰떡 호흡과 이서진X김광규의 진땀 수발 스토리는 오는 24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SBS ‘비서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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