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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는 “앞으로 국내 물가는 환율 상승 등에도 불구하고 낮은 수요압력과 국제유가 안정 등으로 2% 내외의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국내 물가는 9월 중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1%, 식료품 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이 2.0%를 각각 나타내는 등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며 “일반인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율은 9월 중 2.5%로 전월 2.6%보다 소폭 낮아졌다”고 진단했다.
금통위는 “올해와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 1.9%로 근원물가 상승률은 각각 1.9%로 모두 8월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향후 물가 경로는 △국내외 경기 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에 영향받을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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