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화재조사 전문 소방공무원 176명 배출…합격률 58.6%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소방청, 화재조사 전문 소방공무원 176명 배출…합격률 58.6%

모두서치 2025-10-23 10:17:19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소방청이 제20회 화재조사관 자격시험에서 화재조사 전문 소방공무원 176명을 새롭게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지난달 20일 전국 단위로 실시됐으며 응시자 300명 중 176명이 최종 합격해 합격률은 58.6%를 기록했다.

화재조사관은 소방의 화재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소방공무원에게 부여되는 자격이다.

자격시험은 1차 객관식(화재조사론·화재학·화재원인판정)과 2차 주관식(화재감식학·화재조사 실무)으로 치러지며 각 과목 40점 이상, 전체 평균 60점 이상 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35.8세로 전년도(35.9세)와 비슷했다.

계급별로는 소방교 73명(41%), 소방장 46명(26%), 소방사 29명(17%), 소방위 27명(15%), 소방경 1명(0.5%) 순이었다.

성별은 남자 133명(75.6%), 여자 43명(24.4%)이었다.

시·도별로는 서울(29명), 경기(25명), 경북(24명), 강원(22명) 순으로 합격자가 많았다.

화재조사관 자격시험은 2005년 첫 시행 이후 현재까지 3227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이들은 전국 소방본부와 소방서에 배치돼 화재 원인 규명, 피해조사, 재발방지 대책 수립 등을 수행한다.

소방청은 앞으로도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