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3분기 누적 새희망홀씨대출 5천588억…시중은행 1위"

발언하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서울=연합뉴스)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1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포용적 금융 플랫폼'에 관한 기자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7.10 [우리금융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우리은행은 서민금융대출 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의 올해 3분기 누적 공급액이 5천588억원에 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6천374억원으로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6천억원을 초과한 데 이어 올해 1분기 1천540억원, 2분기 1천750억원, 3분기 2천298억원 등으로 역시 유일하게 누적 5천억원 초과를 달성했다.

은행 관계자는 "남은 4분기에도 저신용자와 성실 상환 고객 대상 금리 우대를 늘려 포용적 금융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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