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레코드페어 사무국은 국내 대표 레코드 축제인 ‘제14회 서울레코드페어’가 오는 25∼26일 서울 성동구 펍지 성수에서 열린다고 밠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LP 시장 현주소와 앞으로의 움직임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총 62개 부스에서 LP는 물론, 각종 음반과 음악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에서는 이센스, 조원선, 디제이소울스케이프, 웨이브 투 어스 등의 '서울레코드페어 한정반' 같은 40여종의 음반이 처음으로 판매되며 십센치·선우정아·오존 등의 미니앨범 LP, 이승윤의 사인 LP 등 최초 혹은 단독 판매도 이뤄진다.
주최 측은 "한정반이나 최초 공개반을 판매하는 부스는 일반 부스와는 별도의 동선과 입장 대기줄이 있다"며 "행사에 처음 오는 관객들은 입구에서 안내 표식이나 부스를 통해 확인 후 입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기간 펍지 성수에서는 조원선, 디제이소울스케이프, 이승윤 등이 스페셜 토크를 펼치고, 정원영, 고고학, 관악청년포크협의회 등이 팬 사인회도 연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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