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 '환자안전 주간행사' 성료...안전 문화 정착 앞장

현대유비스병원 ‘환자안전 주간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유비스병원 제공

 

현대유비스병원이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환자안전 주간행사’를 열었다.

 

23일 현대유비스병원에 따르면 환자 안전과 감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 중심의 긍정적인 안전 문화를 병원 내에 확산하고 정착시키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병원은 안전 지식을 즐겁게 습득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환자 안전 관련 OX 퀴즈 ▲환자 안전 표어 투표, 시상 ▲뷰박스를 이용한 올바른 손 씻기 체험 등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진행했다. 또 참여자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행사를 통해 병원 구성원들은 환자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진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성호 병원장은 “환자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병원의 핵심 가치”라며 “모든 직원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환자 안전 활동에 적극 동참해 환자와 직원이 모두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 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