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그렇게 좋아하지만 실력은 반도 못 따라간다...또또또 무득점! 최저평점 5점 혹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쏘니 그렇게 좋아하지만 실력은 반도 못 따라간다...또또또 무득점! 최저평점 5점 혹평

인터풋볼 2025-10-23 09:35: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히샬리송이 또 부진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모나코에 위치한 스타드 루이 2세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AS모나코와 0-0으로 비겼다.

최악의 졸전이었다. 토트넘은 전반전 6번의 슈팅을 때렸지만 그중 유효 슈팅은 단 1회였다. 반면 모나코는 11번의 슈팅을 가져갔고 5번의 유효 슈팅을 만들었다. 굴리엘모 비카리오 골키퍼가 눈부신 선방을 보여주면서 전반전을 겨우 0-0으로 마칠 수 있었다. 후반전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유효 슈팅 1회에 그쳤고 모나코는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그때마다 비카리오 골키퍼가 막아내면서 토트넘은 수비만 하다가 0-0으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공격진의 부진이 컸다. 선발로 나선 토트넘 공격진은 윌슨 오도베르, 히샬리송, 모하메드 쿠두스였으나 파괴력이 부족했다. 후반전에는 샤비 시몬스, 브레넌 존슨, 랜달 콜로 무아니 등이 교체로 들어가면서 변화를 주었지만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그중에서 히샬리송의 부진이 눈에 띈다. 이번 시즌 개막전 번리전에서 멀티골을 넣으면서 ‘손흥민 없는’ 토트넘 공격진의 희망으로 떠올랐으나 현재 부진에 빠져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70분 동안 패스 성공률 86%(6/7), 기회 창출 1회, 슈팅 1회, 리커버리 2회, 지상볼 경합 승률 50%(2/4) 등을 기록했다.

히샬리송은 이번 경기 무득점으로 벌써 토트넘에서 6경기 연속 무득점 수렁에 빠졌다. 마지막 득점은 9월 중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 이후 히샬리송은 선발과 벤치를 오가면서 꾸준히 경기에 나섰지만 득점은 없었다.

영국 ‘풋볼 런던’은 모나코전 히샬리송에게 평점 5점을 부여했다. 선발 11명 중 최저평점이었으며 “전반전 기회를 놓쳤고 막혔다. 발이 높아 경고를 받았고 그 외에는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라며 혹평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 또한 히샬리송에게 팀 내 최저평점 4점을 부여하며 “선발로 돌아왔으나 부진했다. 전반전 유일한 기회였던 슈팅을 제대로 잡지 못했고 볼 소유 속도도 너무 느렸다. 토트넘은 도미닉 솔란케의 복귀가 절실하다”라고 평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