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국가 라트비아, 독일의 원격 지뢰 무기구입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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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국가 라트비아, 독일의 원격 지뢰 무기구입에 합의

모두서치 2025-10-23 09:28: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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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유럽 발칸반도의 라트비아가 독일의 원격 지뢰 장치를 수입하기로 하고 5000만 유로( 5800만 달러. 716억 2,500만 원 )에 해당하는 장비 구입에 최종 합의했다고 라트비아 국방부가 22일 (현지시간)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AFP,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합의는 라트비아 국방부와 독일의 방위산업체 DND 사이에 체결된 것으로 라트비아는 앞으로 스코르피온2 원격 지뢰시스템과 AT2+ 대전차 지뢰를 비롯한 각종 지뢰장비를 구입하게 된다.

계약 내용에는 이의 사용을 위한 인적 훈련과 기타 부수적인 필요에도 부응하도록 되어 있다.

라트비아는 국방 강화와 무기 확충을 위한 이번 계약을 계기로, 국내 무기산업계 뿐 아니라 다른 나라의 기업들에도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결정은 이 달 앞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침략을 막기 위해 미국이 아닌 유럽이 나토를 주도해야 하며, 무기 조달 비용 역시 유럽이 부담해야 한다는 것을 재차 강조한 뒤에 나온 것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도 10월 15일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국방연락그룹(UDCG)' 회의에 참석해서 유럽국가의 역할 강화와 트럼프의 정책 변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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