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25 흥행에…삼성, 100만원 이상 플래그십폰 점유율 10%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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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25 흥행에…삼성, 100만원 이상 플래그십폰 점유율 10%p ↑

모두서치 2025-10-23 09:13: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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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삼성전자가 올해 초 출시한 플래그십폰 '갤럭시 S25' 시리즈의 판매 호조로 700~999달러(약 100만~143만원) 가격대 프리미엄폰 시장 점유율을 10%포인트 이상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3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월간 스마트폰 판매량 트래커에 따르면 올해 7~8월 스마트폰 시장은 판매량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 성장했다.

이 기간 동안 400~599달러(약 57만~86만원) 및 700~999달러 가격대 스마트폰의 판매가 두 자릿수 이상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700~999달러 가격대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성장하며 프리미엄 시장의 확대를 보여줬다.

반면 전체 시장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199달러(약 29만원) 이하 엔트리 스마트폰 시장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으며, 비중도 2%포인트 하락했다.

400~599달러 가격대 부문에서는 북미와 중동 아시아 지역이 성장세를 견인했다. 북미에서는 애플의 아이폰 16e의 출시가 판매 증가를 주도했고, 중동 아시아 지역에서는 트랜션 그룹과 아너의 강세가 주요 성장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아이폰 16e는 출시 이후 첫 7개월 간 판매량이 이전 세대 모델인 아이폰 SE 2022를 소폭 상회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700~999달러 가격대에서는 삼성, 샤오미, 오포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삼성전자는 AI 기능과 디자인 혁신을 앞세운 갤럭시 S25 시리즈의 흥행을 바탕으로, 해당 가격대에서 애플의 점유율 일부를 흡수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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