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의회 건물 설비를 점검하던 50대 작업자가 옥상에서 아래층으로 추락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3일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0분께 순천시의회 건물 옥상에서 기계 설비를 점검하던 A(53)씨가 4층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무너진 슬레이트 잔해 더미에 깔린 A씨가 머리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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