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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뗑킴은 불가리아 편집매장 ‘스캔들’에 입점했다. 현지에서 가방, 지갑 등 잡화 라인을 선보인다. 감각적인 디자인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체코, 발칸 반도 등 인근 국가로 유통채널을 확장할 방침이다.
마뗑킴은 현지 편집매장 중심의 유통 구조를 확립해 접근성을 높이고, 베스트 상품 라인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미국 아마존 공식 입점을 통해 북미 지역 소비자와의 접점도 확대한다.
마뗑킴은 이달부터 브랜드 로고 제품과 의류, 가방 등 약 60종을 아마존에서 선보인다. 상품 리뷰, 추천 알고리즘, 검색 기반 노출 시스템 등 아마존의 쇼핑 기능을 적극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신규 고객층을 확보할 계획이다.
마뗑킴은 올 4분기내 추가 수출 확대를 추진 중이며, 향후 유럽 주요 국가로 단계적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자사몰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이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동유럽 진출과 아마존 입점은 오프라인 채널까지 확대하기 위한 행보”라며 “앞으로도 마뗑킴은 국가별 소비자 취향에 맞춘 맞춤형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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