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2025-2026 V-리그' 개막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나섰다. 특히 항공 업계 최초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진에어는 단순 후원을 넘어 현장에서 팬들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18일 개막식과 함께 V-리그와의 동행을 알린 진에어는 이날 새 시즌의 성공을 위해 임직원들도 선수들을 응원하며 개막의 기쁨을 나누었다.
개막전 현장을 찾은 진에어 임지현 대리는 "배구 경기 관람은 이번이 처음인데 선수들의 뜨거운 에너지에 감탄했다"라며, "저희가 승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선물하듯, 올겨울에는 배구가 국민들에게 행복 활력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진에어는 시즌 동안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함과 동시에 V-리그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며 동반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국민적 사랑을 받는 V-리그와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V-리그 열정에 힘입어 더 높이 비상(飛上)하고, 고객 친밀감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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