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론소가 외면한 제2의 펠레, 레알 떠나 맨유 입성 초읽기..."수많은 팀들이 1월 임대 관심" 경쟁은 치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알론소가 외면한 제2의 펠레, 레알 떠나 맨유 입성 초읽기..."수많은 팀들이 1월 임대 관심" 경쟁은 치열

인터풋볼 2025-10-23 06:45:00 신고

3줄요약
사진=365스코어 
사진=365스코어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엔드릭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와 더 날아오르려고 한다.

영국 '풋볼 트랜스퍼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1월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엔드릭을 영입하려고 한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온 이후로 제외가 되는 엔드릭은 겨울 이적시장에 떠날 수 있다. 마르세유, 레알 소시에다드와 더불어 맨유가 차기 행선지로 떠올랐다"고 주장했다.

엔드릭은 2006년생 공격수로 어린 시절부터 새로운 브라질 스타로 주목을 받았다. 파우메이라스에서 2021시즌에 데뷔를 했는데 엔드릭의 나이는 16살이었다. 16살 때부터 뛰면서 재능을 드러냈고 유럽 팀들이 관심을 보냈다. 레알이 무려 7,200만 유로(약 1,197억 원)를 들여 영입을 했다. 

축구 역사상 18세 이하 선수 최고 이적료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으로 인해 지난여름 이적시장에 레알에 합류했다. 브라질 대표팀에도 선발되면서 가치를 높이던 엔드릭은 레알에서 좀처럼 나서지 못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등 브라질 선배들이 있는 가운데 킬리안 음바페가 영입돼 자리가 좁아졌다. 아르다 귈러, 브라힘 디아스와 같이 다른 공격 자원이 많아 재능은 있어도 비교적 경험이 적은 엔드릭은 벤치 신세였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떠나고 알론소 감독이 온 뒤에도 마찬가지다. 엔드릭은 제대로 뛰지도 못하고 있다. 동나이대 재능들이 주전으로 뛰면서 가치를 올리고 있는 반면, 엔드릭은 다른 취급을 받자 성장에 대한 정체성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

 

맨유가 노린다. 맨유는 이번 여름 안토니, 제이든 산초,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라스무스 호일룬, 마커스 래시포드 등을 내보내고 마테우스 쿠냐, 베냐민 세슈코, 브라이언 음뵈모 등을 영입하면서 공격진을 개편했다. 추가로 보강을 노리는데 엔드릭이 타깃으로 지목됐다. 엔드릭은 측면, 중앙 모두 가능하다. 맨유는 유럽대항전에 나가지 않지만 좋은 공격 옵션으로 주목이 될 것이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엔드릭 임대에 관심이 많다. 레버쿠젠, 릴, 모나코, 포르투 등이 원한다. 맨유도 관심을 드러냈다. 맨유 이적은 엔드릭에게 흥미로운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