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희망 상인 11월 5일까지 모집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12월 5∼27일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9시 울산대공원 일대에서 '울산의 밤,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맞은 풍차마을로의 초대'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장식품과 수제 상품, 감성 소품, 수제 먹거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먹거리 트럭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상인은 11월 5일까지 공식 누리집(www.storynightmarket.com)에서 참가 신청서와 운영계획서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내면 된다.
참여 업체 선정 시 판매대, 의자, 전기 등 기본 시설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울산대공원이 겨울 감성으로 물드는 크리스마스 마켓에 지역 소상공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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