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23일 울주군 삼남 머거본 일반산업단지에서 세계식품 울산공장 준공식 및 본사 이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식품은 견과류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로 기존 부산에 있는 본사를 지난 7월 울주군 삼남읍으로 이전했다.
또 삼남면 방기리 일대 삼남 머거본 일반산업단지에 식품 제조공장을 건립하면서 17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 관계자는 "세계식품이 울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