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넥슨 모바일∙PC MMORPG ‘히트2(개발사 넥슨게임즈)’가 클래식 서버의 ‘공성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클래식 서버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PvP 콘텐츠 ‘공성전’은 오는 26일 시작하며, 동일 서버 내 이용자 간 진행된다. ‘공성전’ 참여 길드는 용병단을 창설해 추가 인원을 모집할 수 있고 40레벨 이상의 이용자는 자유롭게 용병단에 가입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지역 ‘안겔로스’와 ‘그란디르’를 추가했으며, ‘테라가드’, ‘트리아’, ‘안겔로스’ 지역에 영지 보스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순위에 따라 ‘젬’을 추가 보상으로 지급하는 ‘난투장’ 콘텐츠와 ‘탈것’도 추가했다.
오리진 서버에는 ‘아바둔’ 내 ‘나스룬 아레나’와 ‘징벌의 흔적’ 지역이 추가됐다. ‘나스룬 아레나’에서는 보스 ‘사야바룬’이 출현하며, 하드 채널에 등장하는 ‘잠식된 사야바룬’ 처치 시 고대 등급 아뮬레타를 얻을 수 있다.
‘징벌의 흔적’에서 등장하는 영지 보스 ‘타히라둔’은 높은 위력의 범위 공격과 몬스터 소환 스킬을 시전하며, 받은 대미지를 반사하는 스킬을 지니고 있다. ‘잠식된 타히라둔’을 처치하면 전설 등급 반지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할로윈 시즌을 맞아 특별한 분위기의 외형을 선보이고 크로스 인터 던전 ‘공허의 격전지: UNION’ 시즌 9를 시작했다. 새 시즌에서는 몬스터 밸런스 개편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11월 12일까지 양 서버에서 ‘어둠의 부활 14일 출석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게임에 접속할 시 각각 일자에 따라 오리진 서버에서는 '눈부신 클래스/펫/투혼/카드 소환권' 등을, 클래식 서버에서는 '희귀 클래스/펫 확정 소환권'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 클래식 서버에서는 12월 17일까지 ‘클래식 서버 레벨 60 달성 도전!’ 이벤트를 통해 달성 레벨에 따라 ‘희귀 장비 승급 오닉스’, ‘탈것 수혼석’, ‘영웅 클래스/펫 도전 소환권’ 등을 지급한다. 60레벨 도달 시 ‘희귀 장비 승급 시트린’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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