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류진 장모가 보유한 밭의 규모가 공개됐다.
20일 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에는 '김장만 50년한 장모님이 처음 공개하는 15분 파김치(50년노하우, 쪽파고르는법) | 가장(멋진)류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제작진이 "장모님 밭이 있으시다고?"라고 묻자, 류진의 장모는 "오늘 강화 시장에 나온 고구마보다 훨씬 더 맛있을 고구마가 있다. 많이 나오면 한 박스씩 드리겠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대규모 고구마 농사를 짓는다는 소식에 제작진은 "몇 평이냐?"라며 구체적인 평수를 물었다. 이에 류진의 장모는 "평수로는 1,000평 정도 된다"라고 답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제작진이 촬영을 계획하는 듯 "언제 캐러 가시냐?"라고 묻자, 류진은 "그거 촬영은 할 건 아니지?"라며 불안함을 숨기지 못했다. 하지만 류진의 바람과 달리 제작진은 "1,000평 밭인데 촬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류진은 "1,000평짜리 밭은 웬만하며 안 가는 게 (좋다). 거기 가면 소처럼 일해야 한다"라며 제작진을 만류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저희도 같이 일할 생각으로 가겠다"라고 말해 류진의 표정을 어둡게 만들었다.
결국 류진은 "경험담을 얘기하는 건데 진짜 (안 듣는다). 잘 짜봐 한번 어떻게 되나"라며 일단 한발 물러섰다.
한편 류진은 2006년 승무원 출신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가장(멋진)류진'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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