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박보미가 '우아기' 출연을 예고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우아기')에서는 박보미, 박요한 부부가 다음 주 예고편에 등장했다.
이날 박수홍은 부부를 만나 "전 국민이 그 슬픔을 들었다"라며 위로를 전했다. 박보미는 "(아들이) 품 안에서 갑자기 몸이 경직되면서 축 늘어졌다"라며 15개월 된 아들을 잃었던 순간을 회상했다.
또 박보미는 "장례식장에도 천사 박시몬이라고 썼다"라며 먼저 보낸 아들을 떠올렸다. 옆에서 이야기를 듣던 박요한은 결국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어 둘째를 임신한 박보미는 "이제 34주다"라며 출산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개그우먼 출신 배우 박보미는 2020년 축구선수 박요한과 결혼했다. 15개월 된 아들을 떠나보낸 박보미는 이후 시험관 시술로 얻은 둘째 출산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박보미는 개인 계정을 통해 "엄마가 수술실 침대에 누워서 얼마나 기도했는지 몰라.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셋째도 건강!"이라며, "엄마 아빠에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 너무너무 사랑해"라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TV조선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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