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와 대진대학교가 22일 ‘AI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관·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 시장과 장석환 대진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및 교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중심의 AI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책 공동 개발 ▲인재 양성 및 교육 협력 ▲창업 및 산업 육성 기반 구축 ▲융합 인프라 및 클러스터 조성 등 9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수도권 최고의 AI 산업 허브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업·교육·행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남양주시를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