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열(강원도청)이 한국 신기록으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수영 남자 평영 50m 우승을 차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동열은 22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수영 경영 남자 일반부 평영 50m 결승에서 26초75로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었다.
2위는 27초29의 김찬영(국군체육부대)가 차지했다.
이날 최동열은 우승뿐 아니라, 지난 2023년 9월 항저우 아시아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며 자신이 기록했던 26초93을 0.18초 앞당기면서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
내년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평영 신기록을 써 의미는 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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