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중소기업 혁신 성과 '빛내다'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사진 오른쪽)이 기업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임한식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남신문과 함께 '제29회 경남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경남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과 장기재직자를 발굴하고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태한 은행장과 박완수 경상남도 도지사,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종붕 경남신문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태한 은행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과 경상남도지사 표창 시상 후 BNK경남은행장 표창과 우수 장기재직자 시상을 진행했다.

기업부문 특별상은 골드테크 임한식 대표가, 우수 장기재직자 부문 BNK경남은행장 표창은 부경 박노현 기술이사 등 10명의 임직원이 수상했다. 은행은 이들에게 각 2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포상금을 시상했다.

김태한 은행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중소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기업자금의 90% 이상을 중소기업에 지원하고 있으며, 금융위원회의 '2025년 지역재투자평가'에서 경남지역 6년 연속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지속해 지역 경제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