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소성숙)이 22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2025 포천 청소년어울림한마당 문화예술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지역 학생과 교원 총 446명, 46개 팀이 참여해 국악·밴드·댄스·합주·오케스트라 등 7개 분야 무대를 선보이며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현장 공연뿐 아니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각 학교와 가정에서도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VR 전시관에서는 학생과 교원의 미술작품 42점이 1년 동안 전시된다.
무대에 오른 청소년들은 자신을 표현하고 또래 친구들과 교감하며 예술의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관객들은 포천 청소년들의 생동감 넘치는 무대에 큰 박수를 보냈다.
소성숙 교육장은 “이번 어울림한마당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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