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전날 지인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20대 A씨를 강도상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한 상가 지하 주차장에서 일당 3명과 약 30분 동안 지인 B씨를 폭행하고 가방과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한때 함께 살았던 지인 관계로, 이들 간에 채무 관계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얼굴 골절 등 중상을 입었으며, 경찰은 공범 3명도 입건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