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맥시 러너 2.0' 인기… 전체 라인 판매량 전년比 50%↑

젝시믹스 제공

|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젝시믹스가 ‘맥시 러너 2.0’ 출시 첫 달 기존 모델의 판매 추이를 넘어 라인 전체 판매의 70%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젝시믹스는 앞서 지난 9월 ‘맥시 러너 2.0’를 출시했다. 이후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맥시 러너 라인의 전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맥시 러너 2.0은 아치 서포트 기능과 통기성을 기존보다 강화한 포퍼먼스 러닝화다. 인체공학적 패턴 설계로 개개인의 발의 형태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했다. 또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솔을 적용해 상급자는 물론 초보자도 사용 가능하다. 

젝시믹스는 해당 러닝화를 지난달 ‘잠수교 10K 나이트런’에서 오프라인 최초 공개했다. 당시 착화 테스트에 참여한 고객의 90% 이상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달 새롭게 공개한 멀티 조깅화 ‘X-핏 조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조깅화는 견고한 지지력으로 안정적인 보행 및 밸런스 유지가 가능하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이번 러닝화 2종은 고객 데이터와 필드 테스트를 기반으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강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