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가 신규 라인 '센슈얼 로우'를 론칭하고 첫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디디에 두보에 따르면 센슈얼 로우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일상이 되는 예술, 예술이 되는 일상'을 주제로 했다. 자연의 텍스처를 디자인에 담아 주얼리를 넘어 리빙 오브제로 아이덴티티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첫 컬렉션인 '2025 FW 센슈얼 로우'는 '로우 그린, 로우 워터, 로우 트리' 등 총 3가지 테마가 적용됐다. 초록빛, 물결, 나무 등을 활용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이 표현됐다. 귀걸이, 목걸이 등 주얼리와 그립톡, 테이블 웨어, 보관함 등 리빙 오브제도 공개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나뭇잎에서 영감을 받은 '오브제 귀걸이', 잎사귀에 맺힌 아침 이슬을 형상화한 '오브제 케이스' 등이 있다. 또 물의 파동을 텍스처로 담은 목걸이, 반지 등도 준비했다.
주얼리와 리빙 오브제로 동시에 활용 가능한 멀리 아이템도 있다. '센슈얼 로우 실버 오브제 귀걸이'는 헤어핀, 목걸이 등 착용은 물론 끈을 연결해 가방 참 및 오너먼트로 활용할 수 있다. ‘센슈얼 로우 실버 반지’는 냅킨 링 등 테이블 웨어로도 사용 가능하다.
디디에 두보는 라라 디자인, 노이헤드 글라스 등과 컬래버해 핸드메이드 '글라스' 6종도 공개했다. '오브제 버블 글라스', '클리어 와인 글라스' 등이 포함된다.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센슈얼 로우는 하나의 아이템이 주얼리부터 오브제까지 확장되는 컬렉션으로 예술적 감성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챕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얼리를 중심으로 일상의 모든 오브제로 영역을 확장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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